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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대본

하이, 피터. 안녕 벨. 별 일 없지? 오늘 일진이 좀 사나운 거 같아. 무슨 일인데? 벨이 방금 "무슨 일인데?" 라고 물은 거 들었죠? 내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거죠. 이것이 바로 'Pixar in a Box' 이번 시즌의 전부입니다. 픽사에선 영화를 만드는데 몇 년이 소요됩니다. 모든 건 이야기로부터 시작되죠.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어쩌면 언어가 있기 전부터 말이죠. 모닥불 주위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거나 극본 혹은 소설을 써왔죠. 지금도 영화를 만들고, 사진을 찍고, 트위터를 합니다. 예는 얼마든지 있어요. 이야기의 진정한 힘은, 사람들을 감정적으로 연결시킨다는 겁니다. 아는 것을 쓰라는 조언을 들어봤을 거예요. 조용한 동네에서 있었던 따분한 이야기 말고요. 폭발과 괴물, 자동차 추격전 같은 거 말이죠. 그러니까, 제 말은 괴물과 자동차 추격전에 대해 그냥 쓰라는 거예요.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조금 첨가해서. 두렵거나 외롭다고 느끼나요? 살아온 경험이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지루하지 않게 말이죠. 저는 '몬스터 주식회사'에서 아이들을 놀래키는 괴물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그게 직업인 괴물이요. 괴물이 일을 하고, 도넛을 먹고 회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재밌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줬더니 다들 재밌어했죠. 그런데 막상 영화로 만들고 보니, 따분하더군요. 사람들은 하고 싶은 얘기가 뭔지 이해 못하겠다는 반응이었어요. 그제서야 깨달았죠. 사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을 겁주는 괴물이 아니라 아버지가 되려는 누군가의 이야기라는 걸. 그게 바로 저에게 일어난 일이기도 합니다. 왜 아는 것에 대해 써야 하냐고요? 당신이 겪은 일들이 당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관객들이 영화 속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하도록 만들고 싶을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정말 노력해야 하죠. 저는 항상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이 일단 이야기 쓰기 시작하면, 완벽할거라고. 월트 디즈니나 미야자키 하야오 같은 천재들의 재기넘침도 일단은 머리 속에서부터 나왔죠. 끄집어내야 해요. 처음부터 완벽한 이야기는 없어요. 수정하고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계속 수정하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죠. 그렇게 여러 번 고쳐써야 간신히 반짝이는 이야기가 완성됩니다. 'Pixar in a Box' 이번 시즌은 스토리에 관한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다는거야? 아 그러니까 내가 사무실에 도착했거든? 아침 8시에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