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이용한 스토리텔링

첫 번째 수업에 나왔던 Patrick을 기억 하시나요? 카메라의 사용법에 설명을 해주려 다시 나왔습니다 이야기에서 피사계의 심도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제작했던 영화 중 피사계의 심도를 사용했던 영화는 단편 영화인 The Blue Umbrella입니다 감독인 Saschka가 촬영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눈 앞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처럼 만들고 싶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카메라와 물체의 거리가 길어지도록 장초점 렌즈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사랑에 빠진 느낌을 주도록 하는거죠 아무것도 안 보이겠죠 앞에 있는 사람한테만 집중이 되겠죠 그게 저희가 주려는 느낌이죠 선택한 것들 외에도 장면을 촬영할 때 카메라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도움이 됐나요? 카메라의 움직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Inside Out에서 내부의 구조와 외부의 구조에 카메라의 움직임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부 세계는 완벽한가요? 상상을 초월합니다 따라서 카메라의 움직임은 매우 기계적이고 신중해야합니다 카메라가 움직일 때 어디로 갈지 예측이 되어야합니다 따라서 모든 것이 매우 형식적입니다 바깥 세상은 여기에 비해 매우 자연적이죠 상황에 따라서 말이죠 따라서 카메라의 움직임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실제 카메라와 같이 초점을 맞춰서 물체들에 초점이 맞도록 해야 합니다 초점을 이야기를 전개할 때 사용하기도 하나요? 초점을 맞추는 방식을요 Inside Out에서 Riley의 불완전한 실제 세계를 표현하려 초점을 사용했죠 Riley의 세계는 실제 위치인 샌프란시스코 미네소타를 본떠 만들었거든요 저희는 카메라가 진짜같은 모습을 담길 원합니다 그리고 불완점함도 진짜 세계의 일부죠 픽사의 초점의 특징은 전부 다 컴퓨터로 만들기 때문에 모든 것이 너무 완벽합니다 따라서 일부러 두 번째와 세 번째 장면에서 카메라맨이 움직임을 따라갈 때 일부러 초점을 흐리게 했다가 다시 맞췄습니다 사소한 차이지만 불완전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마도 관객들이 느낄거에요 놀랄 정도는 아니지만 무엇을 했는지는 알아챌 수 있겠죠 정말 흥미롭군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Adam, 불러줘서 감사합니다